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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주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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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연맹 주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 성료

메트로신문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종희 총재(왼쪽) 등 행사에 참가한 인사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상명대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종희 상명대 행정대외부총장)은 지난 13일 서울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가 전국 청소년과 가족, 일반 시민 등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하는데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2008년부터 100여개 NGO(비정부기구)와 함께 '소녀의 날' 제정을 촉구하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고, 2011년 UN이 총회에서 매년 10월 11일을 세계 소녀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김종희 총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소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긍심을 증진하며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해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총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주요 이슈인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Furture Maker ▲바다의 움직임(넘실넘실, 나와 우리의 바다-푸른바다 지킴이 프로그램 및 캠페인) ▲에코탐험 OX퀴즈 ▲통일을 준비하는 Grrls! 등 '환경, 안전, 통일, 미래, 4차산업혁명, 소녀들의 교육·인권·건강·리더십'을 주제로 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질적으로 우수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가 협력단체로, 서울소방재난본부, 대림성모병원이 지원단체로 참여했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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