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가짜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차적으로 검토한 결과 허위 조작 정보 146건을 분류했다"며 "이 중 유튜브 영상이 104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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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울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법률적인 검토가 끝나면 법적 절차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SNS 등에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급속히 번지는 것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가짜뉴스 관련 입장을 밝혔고, 같은날 민주당도 당내에 가짜뉴스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면서 발을 맞춘 바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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