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측 위원, 노동조합 위원, 파견·용역 근로자 대표 및 외부전문가(교수, 노무사)를 포함한 '노사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전환방식, 시기 등 정규직 전환과 관련된 사안들을 논의한 결과, 지난 6월 용역인력 20명의 전환을 시작으로 파견인력 등 총 24명의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소속의 총 직원수는 2017년 8월 기준 55명에서 2018년 10월 현재 92명으로 변경됐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완료를 통해 진흥원이 한 단계 더 성장·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모든 직원들이 진흥원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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