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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온·오프라인 언론 '한국디지털신문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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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웅 기자]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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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한국디지털신문협회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주간신문협회(회장 신상철)가 지난 11일, 임시총회서 '한국디지털신문협회'로 협회 명칭 변경의 건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기존 '한국주간신문협회'의 명칭을 '한국디지털신문협회'로 변경하는 건이 상정됐으며 회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와 함께 회원사의 조건도 주간지에서 일간, 월간 언론사까지 확대키로 하는 한편, 더욱 글로벌한 조직으로 발전시키는 중장기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신상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존 주간신문 회원사들의 언론 업력이 수십년씩 되고 지금은 모두 일간 형태의 온라인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실과 경험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시대의 변화하는 추세에 부응하고 종별·간별 언론사들 간의 장벽도 없애 미디어의 발전을 도모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총회는 이날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로운 명칭으로의 사단법인 등록도 마치기로 했다.

법인 등록 후 정식 사무국을 신설하고 국내 온라인 미디어의 변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더 어려워져가는 경영환경 속에서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업들을 전개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디지털신문협회는 <일요신문> <일요시사> <뉴스포스트> <월요신문> <파이낸셜투데이> <스카이엔> 등의 회원사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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