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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매일유업, 성인 영양식 사업 본격화...전문 브랜드 '셀렉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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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성인영양식 사업을 본격화한다. 매일유업은 성인 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렉스 제품은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와 간식 형태의 씨리얼바 총 2종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간편하게 뜯어서 바로 마실 수 있다. 125ml 용량에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다. 이는 동일 용량 우유의 2배에 해당한다.

단백질과 함께 근육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아미노산 '류신'도 1000mg이나 들어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을 고려해 비타민과 미네랄도 14종이나 담아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을 하루에 1~2포 마시면 별도의 영양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

또 누구나 거부감 없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7가지 곡물과 견과류(수수, 조, 현미, 율무, 보리, 호두, 땅콩)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밀크 프로틴바'는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운동 중 영양보충에 좋다. 우유로 감싸 부드럽고 폭신하며 제품 1개(18g)에 우유 한 컵에 들어있는 단백질(3.8g)이 함유돼 있다. 고소한 3가지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와 상큼한 3가지 베리류(크랜베리, 아로니아, 블루베리)의 2가지 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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