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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제주신라호텔 11월 매지컬판타지아] 제주의 밤 마술쇼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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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정판 마술쇼가 제주에서 열린다. 가을 밤하늘을 마법으로 수놓을 프로그램 이름은 매지컬 판타지아. 장소는 중문 하고도 신라호텔이다. 딱 한 달간만 마법처럼 등장했다 사라지는, 그야말로 마법 같은 여행 코스다. 제주신라호텔이 선보이는 매지컬 판타지아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 클래스와 화려한 일루션 마술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매지컬 판타지아'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매지컬 판타지아'는 낮과 밤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낮에는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과 빛을 주제로 한 체험 클래스가, 밤에는 제주신라호텔의 가장 큰 연회장에서 마술사 최형배의 화려한 일루션 마술쇼가 준비돼 있다.

이 공연은 제주신라호텔의 명물 패밀리 풀과 실내 수영장 리뉴얼 기간, 반짝 즐거움을 위해 기획된 한정판이다. 문라이트 스위밍의 원조인 이 수영장들은 12월 15일까지 리뉴얼 공사 후 16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리뉴얼 공사 기간 어덜트 풀은 전 연령에 개방된다.

저녁 마술쇼는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인 최형배가 진행한다.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일루션 마술(화려한 연출로 관객이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주 테마.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제주신라호텔 연회장 '로터스'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약 75분간 펼쳐진다.

낮에도 빛을 테마로 한 '빛의 판타지'와 공룡 테마의 '쥬라기 클래스' 등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클래스가 운영된다. '빛의 판타지' 클래스는 UV라이트에만 반응하는 특수 액체로 공룡 모양 스탬프를 찍어 불을 끄고 UV라이트를 비춰 찾아보는 체험 등이 50분 동안 진행된다. '쥬라기 클래스'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스케치한 공룡을 스크린에 띄우고, 공룡 뼈 모양의 피규어가 들어 있는 화석을 긁어서 화석을 발굴해보는 등 스스로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체험 활동이다.

'쥬라기 클래스'는 오후 2시, 5시 각각 2회씩 연회장 '월라'에서 진행되며 '빛의 판타지'는 오후 4시에 연회장 '마라'에서 진행된다. 한 클래스에 15~30명 정원. '빛의 판타지'는 최대 15명 정원으로 G.A.O. 예약 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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