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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펜타 카메라 LG V40 씽큐 출시...104만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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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예판 돌입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의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씽큐가 1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출고가는 104만9400원으로 확정됐다.

LG V40 씽큐는 5개의 펜타 카메라로 무장한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이미지를 최대한 보존하는 기능들이 대거 강화됐다. 화질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생기는 노이즈를 저감시켰고, 역광에서 인물만 더욱 밝게 표현해 화사한 풍경과 사람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촬영하는 ‘어드밴스드 HDR(Advanced HDR)’ 기술을 적용했다.

촬영 전부터 카메라에 입력되는 영상의 선명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셔터를 누르는 순간 빠르게 여러 장의 사진을 찍고, 이 중 가장 좋은 화질의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한다.

AI 카메라의 기능도 진화하고 있다. ‘AI 구도’ 기능은 사람을 인식하면 배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가장 아름다운 구도를 추천해준다. 흐린 날이나 그늘진 곳 등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딥 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색이 왜곡되지 않도록 색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AI AWB(Auto White Balance)’도 새롭게 적용됐다. ‘AI 셔터’는 촬영할 때 피사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셔터 스피드가 빨라지도록 설정해 흔들림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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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씽큐가 예판에 돌입한다. 출처=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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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인치 OLED를 지원한다. 하단 베젤을 5.7mm로 줄이고 전면 상하좌우 베젤의 두께를 같게 만들어 화면의 몰입감을 더 높였다. QHD+(3120X1440) 해상도로 약 450만 개의 화소가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예판을 진행한다. 고객에게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 각각 1회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후면 커버의 경우 파손되지 않아도 구매 후 1년 안에 색상을 1회 교체할 수 있는 셈이다.

예약 고객을 포함,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LG V40 씽큐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받는다. 최대 약 42만 원을 보상받는 셈이다. 이동 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색상 별 유광과 무광 정품 케이스 2종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AxE, 스페셜 솔져, 메이플 스토리 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등 4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서 LG V40 ThinQ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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