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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블론디 10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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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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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운세에 따르면 오늘이 병가 내고 최소한 골프 9홀을 치기에 딱 좋은 날이래요.

내용이 참 구체적인 별자리 운세네요, 여보.

나도 좀 볼래요!

잠깐, 더 있어요…

의심스러운 사람은 무시하라고 하는데요.

정말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네요!

Would the horoscope really be telling him to take the day off and play golf instead? It sounds like Dagwood is making things up and Blondie knows it all too well!

과연 별자리 운세가 병가를 내고 골프 치러 가라고 조언을 할까요? 대그우드가 막 이야기를 지어내지만 블론디는 듣자 바자 마로 알아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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