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대전지방보훈청, 신천1013 반공의거동지 추도식 거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대전지방보훈청)신천10.13.반공의거동지 추도식 거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신천1013반공의거 추도식이 13일 오전 11시에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신천1013반공의거동지회(회장 김순식)에서 주관하고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이 후원했으며 박성재 황해도지사, 이명신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장, 황해도 도민회장, 신천군 중앙군민회장과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했다.

625전쟁 당시인 1950.10.13.에 황해도 신천지역을 북한군이 점령하자, 이에 봉기를 감행해 인민군 전투부대를 섬멸하고, 유엔군의 북진작전에 크게 기여한 반공의거동지를 기리고, 추모하고자 매년 추도식이 거행된다.

현재 대전현충원에는 반공의거를 감행하다 전사한 동지 309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금번 추도식을 통해 황해도 신천지역 젊은 애국청년들의 애국심을 명예롭게 선양함으로써 유가족을 위로하고 전후세대들에게 보훈정신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