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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귀포시, 찾아가는 읍면순회 민원처리방문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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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읍면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안덕면에서 시작된 ‘읍면순회 민원처리 방문단’은 1차 산업(농업, 해양수산, 축산), 지적, 건축, 도로, 건설, 무료법률상담, 건강보험, 건강관리, 차량무료 점검 등 40건의 민원상담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읍면순회 민원처리 방문단은 민원주요 10개 부서와 3개 유관기관, 1개 민간기업 협력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안덕면 11일, 대정읍 12일, 남원읍 17일, 표선면 23일, 성산읍 11월21일에서 진행된다. 참여 협력기관은 법률구조관리공단제주지부 서귀포지소,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 기아자동차이며 평소에 궁금했던 생활법률, 건강보험료, 차량관리 등에 대하여 전문가와 상담한다.

찾아가는 읍면순회 민원처리 방문단 운영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꾸준히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근 3년 민원상담 실적은 2015년 432건, 2016년 512건, 2017년 237건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기관으로 찾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매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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