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 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취임하기 전에는 미국과 북한간 전쟁이 날 수도 있던상황이었다면서 "그러나 지금 나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는 훌륭하며(excellent) '정말 좋은'(great)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언론은 내게 '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빨리 가지 않느냐'고 말한다"면서 "다른 대통령들은 이 (북한) 문제에 30년 이상을 협상했다"며 언론에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북한 문제를 처리했고, 그것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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