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교황, 아동 성 학대 칠레 고위 성직자 2명 파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한 의혹을 받는 칠레 주교 2명을 전격 파문했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각 13일 성명을 내고 칠레 도시 '라 세레나'의 명예 대주교인 프란시스코 호세 콕스 우네에우스 등 2명에게서 사제직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두 성직자의 혐의가 확실히 인정되기 때문에 재심의 여지가 없는 최종 판단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교황청의 이 같은 발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교황청에서 면담한 직후 나왔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