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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건·사고] 화물차 축제장 덮쳐 5명 부상...여대 안에서 음란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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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제장에서 80대 노인이 몰던 화물차가 관광객을 덮쳐 5명이 다쳤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여대 안에 들어가 알몸으로 음란 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7층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창문을 타고 나온 연기는 아파트를 뒤덮습니다.

서울시 서초동 아파트에서 불이 난 것은 오전 10시 50분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심하게 피어오르면서 인근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을 끄는 동안 두 개 차로가 통제돼 인근 교통이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 축제장에서는 80대 노인이 몰던 화물차가 관광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객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걸어가는 사람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페달을 밟은 것 같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여대 안에 한 남성이 무단으로 출입해 음란행위를 벌였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학교 내부 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고 출입 사실이 드러나면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언론사 제보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6일 한 남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알몸으로 여대 강의실과 복도 등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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