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평화당 "히말라야 사망 한국인 사고 처리에 만전 기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들에 희망 준 뛰어난 산악인 잃게 돼"

뉴스1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 © News1 © News1 박정양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13일 히말라야 산맥 구르자히말을 오르던 한국인 등반가 5명이 숨진 것과 관련, "이로써 우리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국민들에 희망을 준 뛰어난 산악인을 또 다시 잃게됐다"고 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관계당국은 이들 산악인들의 사고 처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등반에 나섰다가 사망한 김창호 대장 등 5인의 원정대원들의 명복을 산악인들과 함께 빈다"며 "특히 김창호대장은 국내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베테랑 산악인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베이스캠프를 덮친 눈사태로 이들 외에 네팔인들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se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