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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바른미래 "국감 첫 주, 거대 양당 불필요한 政爭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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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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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바른미래당은 13일 첫 주 국정감사 결과에 대해 "첫 주부터 거대 양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이 불필요한 정쟁의 포문을 열기 시작한 것은 유감"이라고 논평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정감사는 1년 의정활동의 꽃으로, 행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잡는 입법부의 헌법상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먼저 자당의 성과와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사법농단 인명사전을 발간, '법 앞의 평등'을 실천하는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면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부작용 등을 지적하고 정책전환을 요구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 국정감사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국민의 입장에서, 실생활의 시각에서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는 국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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