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한국당 "정부여당, 국감서 변명과 핑계로 일관…국민 기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송희경 간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7.24. yes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13일 국정감사 1주 차를 맞아 "정부여당은 변명과 핑계로 일관하며 국민 기만에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송희경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여당은) 3일간 열린 국정감사 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과 기관 비리에 대해 변명과 둘러대기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송 대변인은 "각종 기관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전 정부 탓으로 일관하며 공직자의 최소한 책임감과 신뢰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국감을 위한 자료요구 제출에 불성실로 일관하는 등 정당한 국회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행태와 다름없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국감 방해 시도에도 한국당은 1주 차 국정감사 동안 정부의 실정과 정책실패를 엄중하게 검증하고 지적하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면서 "앞으로 남은 국정감사 기간에도 철저하게 국민의 눈과 귀를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gogogirl@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