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네팔 현지 탐험조직과 경찰은 김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베이스캠프에서 기상 악화로 거대한 눈폭풍을 만나 사망했다고 말했다. 구르자히말은 네팔 서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해발 7193m의 산봉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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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는 지난달 28일 네팔 구르자히말로 원정을 떠났다. 김 대장은 한국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완등 기록을 갖고 있는 산악인이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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