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주간계획(10월15일~21일)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국회 정무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를 받는다.
올해 퇴직자 재취업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은 공정위로서는 만만치 않은 국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에서는 전관(OB)과 현관(YB)간 유착문제를 비롯해, 기업과 로펌과의 접촉 등을 집중적으로 꼬집을 예정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리더십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불구속기소 된 지철호 부위원장을 업무배제한 것과 관련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상황이다. 압수수색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사기저하 등 김 위원장의 조직관리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은 내주 공정거래위원회 주간계획이다.
◇주간 주요일정
△15일(월)
10:00 국정감사(위원장-부위원장, 국회)
△16일(화)
10:00 국무회의(위원장, 세종청사 영상회의실)
△17일(수)
10:00 전원회의(위원장, 심판정)
△18일(목)
08:00 현안조정회의(위원장, 세종청사)
◇주간 보도계획
△15일(월)
10:00 공정위,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2018년 주요 업무현황’보고
12:00 와이솔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
△18일(목)
경제민주화 국정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12:00 파르나스타워 통신공사 입찰담합 제재
△21일(일)
12:00 전동킥보드 관련 비교정보 생산결과
ㄴ브리핑 11:00 소비자원 기계금속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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