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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전국체전]역도 유동주, 85kg급서 전북 첫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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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안군청 소속 유동주 선수가 12일 전북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역도경기 일반부 85kg급 경기에서 인상에서 16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2018.10.1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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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유동주 선수(26·진안군청)가 전북 역도의 첫 금메달을 3관왕으로 안겼다.

유동주 선수는 12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치러진 역도 일반부 85㎏급 인상에서 161㎏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용상에서 191kg, 합계에서 352kg으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인상에서 161㎏를 2차 시기에 성공해 금메달을 확정한 유동주 선수는 최종 3차 시기에서 172㎏를 신청해 한국신기록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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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소속 유동주 선수가12일 전북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역도경기 일반부 85kg급 경기 인상에서 16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하고 있다.2018.10.1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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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은 155㎏을 들어 올린 임영철 선수(경남도청), 동메달은 충남대표로 출전한 한국체육대 장연학 선수가 차지했다.

유동주 선수는 용상에서 2차 시기에서도 191㎏을 들어 올려 합계까지 3관왕을 확정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용상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용상까지 휩쓸며 85㎏급 국내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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