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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일본 풍진 유행에 대한 예방 접종력을 사전에 확인해 미접종자의 경우 여행 4주에서 6주 전 미리 예방 접종을 하고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신부는 임신 3개월 이내에 감염될 경우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클 수 있어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풍진은 예방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
생후 6∼11개월 영아의 경우 1회 접종을 한 뒤 4∼6주 후 출국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일본은 지난 2013년 풍진이 유행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 7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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