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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외식사업가 백종원, 국감장에서 “준비 안 되면 식당 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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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사업가이자 유명 방송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국감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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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백 대표가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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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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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이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 대기실로 가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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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송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뿐 아니라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백 대표는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식업계 문제가 어떤 점이 있냐는 질문에 "상생은 어떤 한쪽에서 양보하는 게 좋은 게 아니다. 같이 사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프랜차이즈가 여러 형태인데 좋게 비치는 건 분점이 영업이익을 올리기 위한 고민을 (같이) 하고, 본사는 좋은 식자재를 공급함으로써 분점과 같이 이득을 보는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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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국감에서 백종원 대표에게 질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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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 의원이 "음식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백종원 대표가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며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상생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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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백 대표가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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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우리는 분점에 인테리어를 강제하지 않고 협력사와 비교해서 할 수 있게 한다"며 "기존에 프랜차이즈가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아니고 이런 것들을 통해 본사와 분점이 신뢰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는 신고만 하면 외식업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너무 겁 없이, 준비성 없이 뛰어든다. 준비가 안 되면 쉽게 식당을 열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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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12일 국감에서 백종원 대표에게 질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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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질의에 나선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백 대표에게 "정부에서 자영업자 대책들 많이 발표했는데 들어본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백 대표는 "많이 들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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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백 대표가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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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음식 장사를 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 전에 비하면 이번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하지만 (성과가)하루아침에 나오는 게 아니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봐서 통하는 게 어떤 것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건전한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많이 육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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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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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이 "(사업을 통해) 번 돈으로 사업 자체를 키워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백 대표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고맙다. 사업에 투자해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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