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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서울경찰청, 내달말까지 유흥업 밀집지역 중심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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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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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경찰이 1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홍익대, 이태원, 역삼동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서울지역 경찰서별로 2~3곳 정해 20~30분마다 장소를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전거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지만 11월까지 유예인 만큼 적발될 경우 계도와 홍보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에 대한 방조 혐의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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