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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술전시]오순환·쥐안치·피터클라젠·훈모로·'십년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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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오순환_풍경_캔버스 아크릴_162x130cm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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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부산 사립미술관 DOT Museum(디오티 미술관)= 오순환 작가의 개인전을 11월 10일까지 연다. 인물과 풍경을 단순화시킨 작품은 몽글몽글하다. 파스텔톤 색감, 둥글둥글한 형상으로 마음을 부풀게 하는 작품은 기분좋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작가는 부산 경성대 회화과 출신으로 21번의 개인전과 100회가 넘는 기획 초대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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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U Anqi, A Missing Policeman, 2016, single channel HD video, 50 minutes (stil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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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서울 | 라이즈 호텔= 17일부터 국내 처음으로 중국 실험 영화감독 쥐 안치(JU Anqi)의 개인전 'a miissing policeman'을 개최한다. 실험적 영상을 통해 비판적 시각으로 현대 사회를 사유해온 작가의 대표 영상 작품 4점을 선보인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사이를 오가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연출 방식이 특징으로 현대인의 공허함과 삶의 아이러니, 그리고 역사의 소용돌이 속 개인의 고독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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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포스코 미술관 피터 클라젠(Peter Kla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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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미술관=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기념으로 ‘신구상 운동' 대표작가이자 유럽 미술계의 거장 피터 클라젠(Peter Klasen)과 한국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아트 퍼니처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훈 모로(Hoon Moreau)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17일부터 연다. 피터 클라젠의 회화작품과, 가구를 통해 예술과 일상의 통합을 시도해온 훈 모로의 아트퍼니처 등 총 70여점을 전시한다. 피터 클라젠의 아트카 시리즈를 한국에서 첫 공개한다.1986년 출시된 페라리 328 GTS 모델 차량 본체에 2014년 피터 클라젠이 에어브러쉬로 직접 페인팅한 아트카는 유럽, 미국, 중국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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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승순, page (68) 162.1x130.3cm oil on linen 2018



◇갤러리박영= 개관 10주년을 맞아 18일부터 ‘십년감수(十年敢守)’ 展을 개최한다. 출판사 박영사 안종만 회장이 갤러리 공동대표로 파주출판단지 내 작가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1호 갤러리다.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와 함께 성장한 스튜디오박영 1기 출신 작가 이지현, 한지석, 김태중, 스튜디오박영2기 김범수, 강민수, 이주형, 김진 작가를 비롯해 양만기,김홍식, 박승순, 정영환, 배수영등 12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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