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후시다코리아 주관, ‘동방의학과 4차산업 기술응용 아시아포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서울 동대문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동방의학과 4차산업 기술응용 아시아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후시다코리아 최룡국(CUI LONGGUO) 회장이 주관하고 세계중국의학발전기금회(CHINA MEDICAL FOUNDATION)에서 주최했으며 국의연기금회, 한국의 CCP그룹을 비롯하여 중국 내 다수의 중의학협회에서 협찬했다.

머니투데이

후시다코리아에서 주관한 ‘동방의학과 4차산업 기술응용 아시아포럼’/사진제공=후시다코리아


이번 포럼에는 '4차산업 기술로 중의산업의 현대화를 육성하고 중의산업의 창의적인 발전을 모색하자'라는 화두 아래 중의학협회, 대한민국 한의학회, 업계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정보화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중의약정보화 정보플랫폼의 구축과 함께 전 세계 약재에서부터 환자에 이르기까지의 종합적인 의료, 과학기술연구, 의료시설, 서비스 등 발전에 새로운 융·복합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의산업의 현대화 플랫폼에는 현재 중국의 호경여당, 동인당, 방화춘당, 삼계당 등 백여 개의 중의학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고 두바이, 독일, 미국, 한국, 일본, 핀란드 등 많은 중의진료소들이 가입돼 있으며 3년 내에 국내외 1,000여 개 중의산업 4차 산업 진료기업이 가입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를 통한 글로벌 중의학체인 예약, 전자병리관리 및 A.I 진료, 중의약재 원산지의 위조방지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중의학 스마트의료 생산시스템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