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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2019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보건 등 교사 665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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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역별 중등교사 선발 규모/제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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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2019년도 중등교사를 비롯해 특수 ·보건교사 선발인원은 6600여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12일 2019학년도 중등교원 선발 규모를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457명으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중등교원 선발 규모는 4310명~4460명이다.

최근 5년간 정부는 매년 4000여명 수준의 교원을 선발해 왔다. 2014년에는 4631명, 2015년에는 4426명, 2016년에는 4393명, 2017년에는 4066명, 2018년에는 446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은 전년 대비 62명 감소한 645명, 부산은 8명 증가한 178명, 대구는 16명 감소한 84명, 인천은 123명 감소한 165명, 경기는 45명 감소한 1201명, 세종은 6명 감소한 84명, 전북은 79명 증가한 261명 등을 각각 선발한다.

특수학교는 전년 대비 115명 감소한 514명을 선발한다. 사전예고한 176명보다 338명을 더 선발한다. 서울은 전년 대비 7명 증가한 20명, 부산은 10명 증가한 13명, 대구는 22명 감소한 28명, 인천은 57명 감소한 23명, 경기는 7명 증가한 154명 등을 각각 선발한다.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는 전년 대비 289명 감소한 1682명을 선발한다. 보건은 532명, 영양은 412명, 사서는 163명, 상담은 575명을 각각 선발한다.

서울은 전년 대비 46명 감소한 170명을, 부산은 2명 증가한 63명을, 대구는 19명 감소한 38명을, 인천은 28명 감소한 93명을, 경기는 103명 감소한 378명을, 세종은 21명 감소한 18명을, 전북은 38명 감소한 82명 등을 각각 선발한다.

한편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될 1·2차시험을 거쳐 내년 2월 초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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