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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콜 오브 듀티 최신작 '블랙 옵스 4'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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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 옵스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12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1인칭 총싸움 게임(FPS) 블랙 옵스 4는 트레이아크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1인칭슈팅게임(FPS)이다. PC버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플랫폼 배틀넷에서 독점 공개된다.

조선비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12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측은 블랙 "옵스 4는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했다"며 "PC방에서는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 플레이 가능하며 한국 PC방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고 밝혔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는 멀티플레이(Multiplayer), 좀비(Zombies), 블랙아웃(Blackout) 등 각기 다른 특성의 세 가지 모드를 선보인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블랙 옵스 시리즈 사상 가장 전술적인 팀 기반 경험을 통해 거칠고도 현실적인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옵스 4는 독특한 장비와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기존·신규 스페셜리스트 조합을 제공한다.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의 10 주년을 기념해 블랙 옵스 4는 출시와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세 가지 좀비 경험을 선보인다. 좀비 모드에는 향상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커뮤니티 도전 과제를 생성하고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과 플레이어들 사이의 연결성을 높이도록 고안된 소셜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블랙아웃은 블랙 옵스의 특유의 방식으로 최후의 1인 만이 살아남는 전투를 벌이는 완전히 새로운 배틀 로얄 모드다.

한국에서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4만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8만5000원)을 판매한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스탠다드 에디션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향후 추가될 맵, 캐릭터가 포함된 블랙 옵스 패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블랙 옵스 4는 18세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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