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장기 근속한 교수와 직원, 봉사 우수학생 등이 표창장을 받았다. '제2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에게 선정 증서도 수여됐다.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는 권오현(66)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과 송상현(77) 명예교수,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 등 3명이 선정됐다.
총장직무대리인 박찬욱 교육부총장은 기념식사에서 "혁신 없이는 대학이 국가와 사회를 이끌고 발전시키는 인재를 배출하기 어렵다"며 "서울대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무를 완수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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