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대표 이재현)은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마케팅 솔루션 '제로고'가 중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로고는 고객의 이동 패턴 등 오프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광고해 고객이 실제 방문한 만큼만 광고비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제로웹에 따르면 제로고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 회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약 1만7000여 명의 신규 사용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용자들은 제로고를 통해 장소들을 추천받고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보상을 받아 현금화할 수 있어 일반 유저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제로고는 전국 주요 지역에 거점을 두고 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울산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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