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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지속가능성 위한 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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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오는 15일 동북4구 지역의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8 도시재생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이 함께 주최하고,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행정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 서울 동북권의 도시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플랫폼창동 61(창동역 1번출구 소재) 2층 레드박스에서 도시의 생태적 전환을 위해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도시의 생태적 전환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2부는 도봉숲속마을에서 '거버넌스, 회복력 그리고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주제로 생태적 도시재생을 위한 거버넌스, 지역사회의 참여와 역량강화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한다.

향후, 도시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국제적 교류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주제발표와 원탁논의 형식의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생태적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이슈들을 공론화해 주민, 행정가, 학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의견공유와 앞으로의 과제 및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은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URL(https://goo.gl/tqMxYc)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진행상황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cafe.naver.com/db4gur/118) 확인 및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02-907-9301~3)로 문의하면 된다.

곽석권 동북권 사업반장은 "시 동북4구 지역의 생태와 사람, 마을공동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성과 회복성을 제고하고 생태적 도시재생과 지역의 문화·관광·경제 분야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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