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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저유소 화재' 2차 감식..관리 부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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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 기관이 고양 저유소 화재에 대한 2차 합동 현장감식을 진행했습니다.

합동감식팀은 어제(11일) 5시간 동안 유증기 농도 분석 작업 등을 위해 환기구 주변의 공기를 포집했습니다.

또 풍등의 불씨가 어떻게 폭발로 이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의자가 날린 것과 비슷한 크기의 풍등을 가져와 시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근무일지와 안전관리 규정을 제출받아 화재 당시 대응이 적절했는지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설비 결함과 건설 당시 부실공사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설계 도면도 확보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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