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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문 대통령 "해군기지 있는 하와이도 평화의 섬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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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주 해군기지가 군사시설이라 해서 반드시 전쟁의 거점이 되라는 법은 없다면서 하와이처럼 평화의 섬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강정마을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하와이에도 세계 최대의 해군기지가 있지만 평화의 섬으로 번영을 누리고 있고, 판문점은 4·27 정상회담 이후 평화의 상징이 됐다면서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이어 군항제를 벚꽃축제로 발전시킨 진해의 사례도 들며 강정마을이 해군과도 상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주 해군기지는 북한을 상대로 하는 것만은 아니라면서 우리 바다를 지키고 우리 선박과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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