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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S-OIL, '푸드뱅크' 달릴 수 있도록 차량 유류비·엔진오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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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 차량 유류 지원 [사진=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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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 차량 유류 지원 [사진=S-OIL][아시아경제TV 도혜민 기자]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푸드뱅크) 차량 유류비 5천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 신혁)도 1천만 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습니다.

푸드뱅크란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남은 먹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 받아 복지 시설, 저소득가정이나 소외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사업입니다.

1967년 미국에서 '제2의 수확(Second Harvest)'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푸드뱅크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연합 국가들과 선진국들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한국은 지난 1998년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S-OIL의 후원금은 농어촌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돼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 차량의 주유와 윤활유 교환에 사용됩니다. S-OIL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꾸준히 유류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에쓰-오일토탈윤활유와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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