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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노컷V] ‘이쯤에서 들어오셔서...’ 위원장 당부에도 증인선서 거부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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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이충현 기자




국정감사에서 청문위원들이 증인선서를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증인선서를 하려 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 증인선서도 거부한다”며 퇴장했다.

여당 의원들은 “이미 다 밝혀진 것을 재탕,삼탕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반발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찬열 의원이 “국민들이 보고 있으니 같이 선서를 받자”는 당부에도 한국당 의원들은 유 장관의 선서를 받지 않았다.

한편 과거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김용팔 전 서울경찰청장이 증인선서를 거부한 바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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