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청소년 1천여명 항공우주 실력 겨루는 축제"
제16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
2003년 모형로켓 경진대회로 출발해 항공우주 분야의 종합대회로 성장한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1천41명과 가족, 일반인 등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과 청소년 관심사를 반영해 올해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코딩드론과 모형로켓, 물로켓, 고무동력기, 전동비행기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홍보대사인 보이그룹 'VAV'가 축하공연을 하는 등 과학과 흥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이날 대회에 앞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청소년 항공우주 과학문화 학산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이번 대회가 일회성 경진대회 행사나 열정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모두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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