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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교보문고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 2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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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부문서 20년 넘게 1위

'라이프 스타일 서점' 등 높은 평가

이데일리

교보문고 광화문점 전경(사진=교보문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교보문고가 11일 ‘2018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대형서점부문’ 1위를 달성했다. KCSI 조사 대상인 114개 산업 360개 기업 중 20년 넘게 1위를 달성한 기업은 교보문고를 포함해 현대자동자(25년), 에버랜드(24년), 삼성전자(21년), SK텔레콤(21년), 우정사업본부(20년) 등 총 6군데뿐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는 국내 산업의 각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대형서점 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대형서점을 이용한 서울 ·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교보문고는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분위기의 라이프 스타일 서점으로의 변화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Picks(픽스)’ 오픈 △업계 최초 향기마케팅 일환으로 시그니처 향 ‘The Scent of Page’(책향) 개발 △체험서비스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고객만족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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