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불법 수입하다 적발된 환경유해물질은 131건으로 모두 70만 톤이 넘었습니다.
또 필로폰이나 대마류 등 밀반입하다가 적발된 마약류도 6천억 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원산지를 바꾸거나 품명을 위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수입하는 예가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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