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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유해물질·마약 대거 유입...멀어지는 청정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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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막대한 양의 불법 수입 환경유해물질이나 마약이 국내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불법 수입하다 적발된 환경유해물질은 131건으로 모두 70만 톤이 넘었습니다.

또 필로폰이나 대마류 등 밀반입하다가 적발된 마약류도 6천억 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원산지를 바꾸거나 품명을 위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수입하는 예가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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