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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넥슨재단, '창의적 놀이 문화' 전파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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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미국 현지 비영리단체와 협력 관계 구축…아시아 지역도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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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Play 현장 스케치 /사진=넥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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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소호임팩트(대표 프리야 베리)가 미국 비영리법인인 이매지네이션 재단, 투빗서커스 재단과 창의적 놀이 확산 및 융합인재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매지네이션 재단과 투빗서커스 재단은 21세기 필수 역량인 '창의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동반관계를 통해 소호임팩트가 추구하고 있는 '놀이를 통한 창의력 확산'을 목표로 삼자 간 기술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 목적으로 소호임팩트는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투빗서커스 놀이공원'에서 창의적 놀이 진흥을 목적으로 '놀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요 이벤트인 '카드보드 창의 경진대회'에 '브릭(Brick)'을 지원했다.

'카드보드 창의 경진대회'는 이매지네이션 재단 주관으로 2012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놀이 기반 창의성 경진대회다. 올해는 소호임팩트의 브릭 지원으로 카드보드(판지)만을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브릭과 판지의 조합으로 한층 더 진보된 형태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넥슨재단은 소호임팩트 재단을 통해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몽골 등지에 브릭 기부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미국 외에도 몽골 및 방글라데시에서 현지 비영리단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브릭 기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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