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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두산연강재단,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 '앞장'…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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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이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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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이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아시아경제TV 박혜미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의 장학학술재단인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서울대 의과대학의 교육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두산은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신찬수 서울대 의과대학장과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원한 10억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지원되며, 의학도서 구입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에 사용됩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용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의학기술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미래의 의학도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된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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