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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정사업본부, 독일 박람회서 국내 IT기업 수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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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우정박람회(POST-EXPO 2018)에 참가해 국내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우편집중국 자동화 시설 등을 시연하고 국내 우정 IT 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 우정박람회에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60여개 우정 IT 기업 등 전문가 약 3천500명이 참여한다. 한국 기업으로는 네온테크(우편배달 드론), 마스타자동차(초소형전기차), 포스트큐브(우편접수·배달 통합기), 빅솔론[093190](라벨·모바일프린터), 캐치웰과 포인트모바일(산업용 PDA) 등 6개 업체가 참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곳에서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편물류시스템, 무인접수, 스마트우편함, 드론 배송, 우편배달 초소형전기차,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을 홍보하는 등 국내 우정IT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우정IT 중소기업의 수출 홍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9일부터 11일까지(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우정박람회(POST-EXPO 2018)에 한국 등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우정IT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편물류 관련 장비와 우편기술을 선보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코리아 포스트 종합전시관'을 마련해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편물류시스템' 시연과 무인접수, 스마트우편함 등 한국 우정IT를 전시·홍보하고 있다. 2018.10.09. [우정사업본부 제공]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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