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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日 태풍 영향으로 51명 부상...정전·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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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태풍 '짜미'가 일본 본토에 바짝 다가서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NHK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모두 5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오키나와현에서 21만 가구 이상 정전됐고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서도 11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항공편 결항도 잇따라 규슈나 시코쿠, 오사카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모두 천여 편의 결항이 결정됐습니다.

가고시마현과 오사카 등에서는 125만 가구, 270만 명에게 신속한 대피를 요구하는 피난 지시나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짜미는 오늘 밤 9시쯤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내일 오전에 일본 열도를 거의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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