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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日 오사카 간사이공항 오전 11시부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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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이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2개를 모두 폐쇄했습니다.

간사이공항 측은 활주로 폐쇄가 내일 오전 6시까지 19시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간사이공항을 통해 일본 방문이나 출국을 계획했던 관광객들은 일정을 변경하거나, 불가피한 경우 태풍 영향을 적게 받아 운항이 가능한 일본 북부 지역 다른 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간사이공항 측은 다만 태풍의 진로 등에 따라 공항 폐쇄 계획에 변경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에 공항 홈페이지 등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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