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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10월 이후 개최될 듯"(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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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정은 백악관에 보낸 친서에서 2차 정상회담 요청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2차 북미정상회담이 10월 이후 개최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 CBS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리길 희망한다"면서 "10월에 열릴 수도 있겠지만, 그 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more likely)"고 말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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