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고속도로교통상황, 서울→부산 ‘6시간 20분’…오후 4시~5시 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5일 본격적인 ‘귀경 전쟁’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무려 6시간이 넘게 걸리겠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에 따르면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4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22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13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4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20분이 걸린다.

반면 하행선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30분, 울산까지 4시간20분, 대구까지 3시간38분, 목포까지 3시간50분, 광주까지 3시간30분, 강릉까지 2시간40분, 남양주까지는 1시간50분, 대전까지 1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518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는 55만대, 반대 방향도 43만대로 예측됐다.

전국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서울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달하고, 내일인 26일 오전 3∼4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방향은 평소의 토요일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