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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문체부, 추석 연휴 '벌초·성묘'시 '쯔즈가무시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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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 연휴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들풀에 서식하는 쯔즈가무시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특히 쯔쯔가무시증은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산이나 들에서 주로 서식하는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9월에서 11월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풀숲에서의 야외활동이나 캠핑 또는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따기 및 밤줍기, 농작업 지원, 주말농장을 가꿀 때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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