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조업 중이던 어선 침수...승선원 모두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운항 중이던 어선이 침수돼 해경이 출동해 승선원들을 구조했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km 해상에서 7.9톤급 어선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출동 당시 선박 기관실에는 반쯤 물이 차 있었지만, 선장 68살 A 씨 등 4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조사 결과 엔진 열을 식히기 위해 선박 안으로 바닷물을 끌어오는 냉각호수가 파손돼 기관실에 물이 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선장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아가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