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추석을 앞두고 동생과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횡단보도 앞 보도블럭 위에 서 있다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곧바로 버스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사고 직후 아무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버스 기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사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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