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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연영상] 지코, 남북 정상 만찬 공연서 부른 곡은…북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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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이제 또 다음 화면을 한번 볼까요. 다음 화면 찍어온 게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건 어디 장면입니까?

[김홍걸/민화협 상임의장 : 첫날 저녁 목란관 만찬 사진이죠.]

[앵커]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인 거고요. 목란관에서 저희가 듣기로는 또 저희 같이 간, 같이 수행을 한 가수들의 공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김홍걸/민화협 상임의장 : 그렇죠. 에일리, 알리, 지코. 세 분이 하셨고. 이제 김형석, 작곡가 김형석 씨도 무대에 올랐고요.]

[앵커]

사실은 저희가 실시간으로 그쪽.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코의 공연 모습인 건데요. 잠시 소리를 한번 들어볼까요. 저희가 상당히 궁금했던 게 북한 주민들이 볼 때 저런 힙합 공연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까 했었거든요. 직접 보시니까 어땠습니까?

[김홍걸/민화협 상임의장 : 글쎄요. 북쪽 분들이 거기 많이 계시지는 않았지만 좀 어떻게 반응을 해야 될지 조금 난 감한 표정이었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에서도 나타났는데.

[김홍걸/민화협 상임의장 : 익숙치가 않으니까요.]

[앵커]

그렇죠, 아무래도 많이 낯설어하고.

[김홍걸/민화협 상임의장 : 사실 저도 힙합을 라이브로 들어 보기는 처음이었거든요.]

[앵커]

지코 입장에서는 공연을 하기가 상당히 쉽지가, 아무래도 관객과 호응이 중요할 텐데.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김홍걸/민화협 상임의장 : 그렇습니다. 주로 박수 쳐준 분들은 우리 남쪽에서 간 분들.]

[앵커]

아무래도 가수 에일리나 알리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익숙한 선율이기 때문에 공연에서 많이 호응도 있었을 것 같다 이렇게 짐작은 해 볼 수가 있겠군요.

[김홍걸/민화협 상임의장 : 그렇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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