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두바이 현장 임직원들과 추석 합동차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매년 추석과 연말연시마다 해외 건설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이번에도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오는 24일 두바이 지사와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은 23일 출국해 추석인 24일 두바이에서 임직원들과 합동차례를 지내며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예정이다. 이어 로열아틀란티스호텔 현장과 두바이투자청(ICD) 브룩필드플레이스 현장 등을 방문해 현안 및 주요 공정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 저녁에는 두바이 주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저녁 모임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명절 및 연말연시를 함께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매년 인도·파키스탄·이라크·적도기니 등 해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