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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킹스레이드’의 베스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내달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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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의 개발 및 서비스 업체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베스파는 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연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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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베스파는 2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파는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를 개발해 서비스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311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력 매출원인 ‘킹스레이드’의 경우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는 꾸준히 게임매출 순위 20~50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매출 순위 20~3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상황이다.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14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베스파는 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베스파는 ‘킹스레이드’ 외에도 별도 스튜디오를 통해 차기작도 개발 중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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