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비해 오버워치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는 지속적인 하락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버워치는 전주 대비 10% 이상 하락세를 보이며, 4위를 기록 중인 넥슨의 피파온라인4에 단 2%차까지 쫒기는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역시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감소하고 있어 1위를 기록 중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 향후 업데이트 및 추석 연휴를 맞아 이들 게임이 얼마나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9월 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1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평균 사용시간 점유율이 30%를 넘었다. 20일만에 '검은마법사'를 격파한 '메이플스토리'는 점유율 하락세에 7위에 랭크되었다.
이어 11위~20위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주 11위에 자리하였던 '몬스터 헌터'는 전주대비 증감률 -20.30% 감소하며 두 단계 하락하여 13위에 랭크되었다.
'디아블로 3' 또한 전주대비 증감률 하락으로 두 단계 하락하여 19위에 자리하였고 반대로 '아이온'이 두 단계 상승하며 17위가 되며 한 주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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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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